-스키-'알파인 간판' 정동현, 극동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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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파인 간판 정동현(28, 하이원리조트)이 대륙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동현은 15일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대륙컵 대회중 하나인 극동컵(Far East Cup) 알파인 회전 남자 2차 대회에서 1분 31초 68로 금메달을 따냈다.
2014소치올림픽에선 대회전 부문 41위에 머물렀지만, 같은해 12월 스웨덴에서 열린 FIS 월드컵 회전부문에선 한국 선수 최초로 결승무대까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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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뉴스]이명은 기자 =한국 알파인 간판 정동현(28, 하이원리조트)이 대륙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동현은 15일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대륙컵 대회중 하나인 극동컵(Far East Cup) 알파인 회전 남자 2차 대회에서 1분 31초 68로 금메달을 따냈다.
2위엔 1.04초 뒤진 러시아의 세르지 마이타코프가, 3위엔 일본의 오코시 류노스케가 올랐다.
정동현은 전날 열린 1차 대회에선 1위를 차지한 오코시에 0.51초 뒤진 기록으로 2위에 머물렀다.
2004년부터 태극마크를 단 정동현은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 슈퍼복합 부문 금메달로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2014소치올림픽에선 대회전 부문 41위에 머물렀지만, 같은해 12월 스웨덴에서 열린 FIS 월드컵 회전부문에선 한국 선수 최초로 결승무대까지 진출했다.
evermine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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