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녀석들' 유민상 김준현 편의점 거덜냈다, 한끼식사 19만원 지출

뉴스엔 2016. 1. 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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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5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편의점 음식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선보인다.

편의점에서 1인 5만원 상당을 한 끼 식사비용으로 지출한 것을 확인한 출연자들은 헛 웃음을 지었으며 김준현은 "이게 뭐하는 것이야. 한 학과가 MT를 가도 이만큼은 안 먹어"라며 자아성찰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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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이 편의점 습격에 나섰다

1월15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편의점 음식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선보인다.

24시간 언제나 이용 가능한 편의점은 자취생과 바쁜 직장인들이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기 좋은 장소. 따라서 편의점 레토르 식품을 이용한 뚱MC들의 안성맞춤 초간단 레시피가 공개된다.

이날 촬영에서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각자가 구입한 음식들을 활용해 메인 음식부터 디저트까지 선보였으며 호텔 레스토랑에 뒤지지 않는 꿀팁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들은 제작진이 건넨 긴 영수증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맛있는 녀석들이 편의점에서 구입한 총 금액은 19만원을 훌쩍 넘겼으며 영수증 길이도 영화 엔딩크레딧을 연상케 할 만큼 긴 길이.

편의점에서 1인 5만원 상당을 한 끼 식사비용으로 지출한 것을 확인한 출연자들은 헛 웃음을 지었으며 김준현은 “이게 뭐하는 것이야. 한 학과가 MT를 가도 이만큼은 안 먹어”라며 자아성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민상은 “집보다 많이 찾는게 편의점이다. 나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지역마다 특성을 고려해 상품배치를 다르게 한다”며 편의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으며 김준현도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1+1 숙취해소 음료를 나는 한 번에 마신다. 60kg인 사람이1병을 마시라고 적혀 있어 나는 2병을 마신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사진=코미디TV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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