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유라시아컵 첫날 역전승..유럽팀 4.5점으로 질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병훈(25·CJ)이 아시아와 유럽의 대륙간 골프대항전인 유라시아컵(총상금 480만달러) 첫날 포볼경기에서 승리, 1점을 팀에 보탰다.
안병훈은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글렌마리골프장(파72·700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태국의 퉁차이 자이디와 짝을 이뤄 대니 월렛-매튜 피츠패트릭(이상 잉글랜드) 조에 18번홀을 남기고 2홀차로 앞서면서 승리를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안병훈은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글렌마리골프장(파72·700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태국의 퉁차이 자이디와 짝을 이뤄 대니 월렛-매튜 피츠패트릭(이상 잉글랜드) 조에 18번홀을 남기고 2홀차로 앞서면서 승리를 거뒀다.
경기는 후반에 뒤집어졌다. 안병훈과 자이디 조는 10번홀까지 2홀 뒤져있었지만 안병훈이 11번홀(파5)에서 이글을, 14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 동률을 이뤘다.
이후에도 안병훈의 샷을 불을 뿜었다. 15번홀(파4)부터 17번홀(파3)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추가했고, 유럽팀의 추격 의지는 바닥이 났다.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는 태국의 프라야드 막생과 조를 이뤄 로스 피셔(잉글랜드)-크리스토퍼 브로버그(스웨덴) 조에 6홀차로 완패했다.
대회 첫날에는 포볼 6경기가 마무리됐다. 유럽팀이 4.5점을 확보해 1.5점에 그친 아시아팀을 압도했다.
김인오 (inoblu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천수, 모델 출신 아내에 극존칭 "교수직에 계셔서"
- 女스타 "동성애 연기.. 남자보다 다루기 편했다" 몸매 보니 입이 떡
- 꼬리밟힌 로또1등 43명, 당첨금 '911억'은 어쩌나..
- 남친 만족시킬 일본의 '19금' 밸런타인 데이 선물.. 벌써 품절
- 황치열, 서울 사람들 손에 아메리카노, 보약인줄.. 서울에 바다가..
- "카드 배송왔어요"…'그 전화' 한통에 그녀의 삶이 무너졌다
- "하룻밤새 2억 뚝" 세입자 못 찾은 입주자들 '발동동'
- ‘엽기 막대 살인’ 경찰도 말린 CCTV엔 뭐가 담겼나 [그해 오늘]
- '박서준도 반했다' 6년간 광고한 식당…"500만원 배상하라" 판결
- "민생회복지원금 주는 줄"…‘신청하기’ 눌렀다가 날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