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고 실바, "네이마르? 메시-호날두 영입이 더 쉬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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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 실바(32, 파리 생제르맹)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보다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더욱 어렵다고 전했다.
실바는 14일(현지시간) 영국 'ESPN'을 통해 "PSG는 네이마르를 영입할 바에 차라리 메시와 호날두를 영입하는 것이 더욱 쉬울 것이다"며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를 떠나게 하진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올 시즌을 기점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특히 메시의 부상 공백 속에 팀을 이끌며 그의 진가는 더욱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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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장지훈 기자= 티아고 실바(32, 파리 생제르맹)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보다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더욱 어렵다고 전했다.
실바는 14일(현지시간) 영국 ‘ESPN’을 통해 “PSG는 네이마르를 영입할 바에 차라리 메시와 호날두를 영입하는 것이 더욱 쉬울 것이다”며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를 떠나게 하진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올 시즌을 기점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더 이상 메시를 보좌하는 선수가 아니다. 주로 왼쪽 측면에 포진되어 오른쪽 측면에서 플레이하는 메시와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 특히 메시의 부상 공백 속에 팀을 이끌며 그의 진가는 더욱 두드러졌다.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네이마르의 활약상은 기록지에서 더욱 잘 나타난다. 그는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3경기에 출전하여 18골 15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당 약 1.4개의 공격포인트다. 경기에 출전만 하면 팀의 1골에는 무조건 기여를 한다는 뜻이다.
무엇보다 92년생의 젊은 나이는 그의 장점 중에 하나다. 여기에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 3인에 오르며 커리어 정점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이에 PSG를 비롯한 맨체스터 시티 등 세계 각국의 빅클럽에서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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