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 홀로서기 앞두고 성숙해진 모습..팬들'그동안 고마웠어'

2016. 1. 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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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활동을 마치고 홀로서기를 앞둔 구하라가 최근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월 2일 DSP미디어와의 전속 계약이 끝나면서 카라를 탈퇴하는 구하라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셀카로 촬영한 구하라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사진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회색빛이고 구하라의 눈빛 또한 깊이가 느껴져 홀로서기를 앞두고 쓸쓸함과 성숙함이 묻어나면서 팬들은 그녀에게 '고마웠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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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카라 구하라'

카라 활동을 마치고 홀로서기를 앞둔 구하라가 최근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월 2일 DSP미디어와의 전속 계약이 끝나면서 카라를 탈퇴하는 구하라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셀카로 촬영한 구하라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사진 속의 구하라는 자연스럽게 머리를 묶어 깔끔한 모습을 연출했고, 회색빛 반팔 브이넥 니트를 입어 예전보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구하라 인스타그램

사진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회색빛이고 구하라의 눈빛 또한 깊이가 느껴져 홀로서기를 앞두고 쓸쓸함과 성숙함이 묻어나면서 팬들은 그녀에게 '고마웠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오랜시간 카라로 있어줘서 고마웠다" "이제 원하는 일하면서 더 좋은 모습 보여줘" "어디에 있든 구하라를 응원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앞으로 행보에 응원을 보냈다.

한편 지난 2007년 1집 앨범 'Blooming'으로 데뷔했으며, 구하라는 원년 멤버인 김성희가 학업을 이유로 탈퇴한 뒤 2008년 카라 미니 앨범 '1st Mini Album'부터 합류했다. 이후 카라의 전성기를 이끌어 온 구하라는 가수 부분에서는 물론 예능에서도 악바리 근성으로 두각을 보이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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