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격투기 선수·개그우먼' 신임 경찰관 이색경력 화제

2016. 1. 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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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개그우먼' 신임 경찰관 이색경력 화제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장기원(31) 순경(안산상록서)은 어렸을 적 '폴리스'라는 드라마를 보고 경찰관 꿈을 키워왔다고 한다.
2013년 수원역의 한 클럽에서 흥을 돋우던 김태경(28·수원남부서)씨도 며칠 전 순경으로 임관했다.
2006년 개그맨 허경환과 함께 'Mnet 톡킹 18금'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개그우먼 신민주(31·여·연천서)씨도 지난해 말 경찰관이 됐다
이밖에 의정부시 여자축구팀 선수였던 박초이(양주서) 순경, 안철수연구소 연구원 출신 김삼영(여주서) 경장, 호텔리어 출신 김유정(광명서) 순경 등 이색 경력을 가진 경찰관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다.

(서울=연합뉴스) 디지털뉴스부

kir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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