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300억 탈세' 조석래 회장 1심 실형..법정구속 면해(속보)

2016. 1. 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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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7천900억원의 기업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15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조 회장은 분식회계 5천10억원, 탈세 1천506억원, 횡령 690억원, 배임 233억원, 위법 배당 500억원 등 총 7천939억원의 기업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2014년 1월 불구속 기소됐다. swim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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