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해체 공식발표, 카라 불화설? "대화할 시간 없어서 오해 생겨.. 사이는 좋았다"

한국아이 이슈팀 2016. 1. 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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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가 해체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카라 불화설과 관련한 구하라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DSP미디어는 15일 "지난 9년여 간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2016년 1월 15일 금일 부로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카라 해체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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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해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카라 불화설이 조명되고 있다. (사진=방송 캡쳐)
카라가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사진=이규연 기자 fit@hankooki.com)

카라 해체 공식발표, 카라 불화설? "대화할 시간 없어서 오해 생겨… 사이는 좋았다"

카라가 해체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카라 불화설과 관련한 구하라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1년 SBS '강심장'에 출연한 카라는 불화설, 해체설 등 '카라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특히 구하라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하다 보니 서로가 예민해져 있었고 대화를 나눌 시간이 없었다. 그러다 보니 서로에게 살짝 오해가 생겼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오해를 풀었다"고 말했다.

이어 구하라는 "카라 사태 와중에 일본에서 드라마 촬영이 있었다. 함께 공연을 하는 장면이었는데 그때 오랜만에 다 같이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흘렸고 '우리는 하나'라는 생각을 새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카라 사태가 진행 중인 와중에도 서로 안부를 물을 만큼 사이가 좋았는데 여러 추측성 보도들로 인해 오해를 받아 많이 힘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DSP미디어가 카라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DSP미디어는 15일 "지난 9년여 간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2016년 1월 15일 금일 부로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카라 해체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서로의 발전을 위해 전속계약 만료와 동시에 다른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기로 결정했다. 앞날에 아낌없는 응원과 행복을 빌어주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허영지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저희 또한 최선을 다해 허영지 양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아이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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