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대' 에일리, 태도 문제 사과 "샤이니 선배님 죄송"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에일리 / 사진=스타뉴스 에일리 / 사진=스타뉴스

가수 에일리가 예의 없는 태도에 대해 사과했다.

에일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샤이니 선배님들 무대 도중에 폰 만진 건 정말 죄송하다"며 "근데 어플리케이션을 깔자마자 '샤이니'라고 제일 먼저 썼는데 무대가 끝나버렸다"고 전했다.

에일리는 이어 "샤이니 선배님들도 짱짱 응원한다. 소심쟁이 올림"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의 샤이니 무대에서 휴대폰을 들여다본 것에 대해 사과한 것.

자신의 무대에 대한 후기도 남겼다. 그는 "오늘 실수했다, 죄송하다.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 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적었다.

한편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는 그룹 엑소가 대상을 차지했다. 엑소는 지난 2014년,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 서울가요대상 25년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대기록도 달성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