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공' 맨유, 알제리 FW 슬리마니 영입 관심 (英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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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제리의 간판 공격수 이슬람 슬리마니(28, 스포르팅 리스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4일 "맨유가 알제리 국가대표 공격수 슬리마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약 209억 원)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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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득점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제리의 간판 공격수 이슬람 슬리마니(28, 스포르팅 리스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4일 “맨유가 알제리 국가대표 공격수 슬리마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약 209억 원)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맨유의 득점력 부족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시즌 맨유는 리그 21경기서 단 27골만을 성공시키고 있고, 아스널, 레스터 시티, 맨체스터 시티 등 상위권 팀들과 비교해 턱없이 부족한 득점력이다. 이에 맨유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새로운 공격을 물색하고 있고, 다영한 후보들이 영입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
슬리마니도 그 중 하나다. 이번 시즌 슬리마니는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13골을 터트리며 포르투갈 리그 득점 상위권에 랭크돼있다. 맨유로서는 탐 낼만한 공격수다. 슬리마니는 188cm의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도 좋지만 스피드, 침투, 득점력 등을 갖추고 있는 전형적인 최전방 공격수다.
맨유가 원한다면 가능성은 낮지 않다. 이적료가 1200만 파운드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고,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이 가능해 맨유로서는 충분한 고려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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