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패밀리' 정준호, 재개발 상인들 도울까? '갈등'

[TV리포트=김문정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가 과거 청산을 위해 재개발 상인들을 도울 것인지 갈등에 휩싸였다.

13일 방송된 MBC '달콤살벌 패밀리' (손근주-김지은 극본, 강대선 연출) 15회에서는 윤태수(정준호)가 충심 조직에 시달리는 재개발 상인들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수는 조직원들이 상인들을 해코지하려 하자 이를 막아섰고 "회사 일이면 제대로 해. 애꿎은 사람들 괴롭히지 마"라고 소리쳤다.

태수가 한때 충심에 있었던 걸 아는 재개발 상인은 "우리 편에 서서 도와달라"고 부탁했지만, 김은옥(문정희)은 "우리 남편 충심이랑 상관없다. 거기랑 엮이지 않기로 했잖아"라고 막아섰다. 이에 태수는 갈등의 기로에 섰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달콤살벌 패밀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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