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존 라일리 "나는 마오리족 후예" 고백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내친구집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내친구집' 존 라일리가 자신이 마오리족 출신이라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뉴질랜드로 떠난 존 데니스 라일리, 이정, 기욤 패트리, 장위안, 수잔 샤키야, 테라다 타쿠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존 라일리는 친구들을 뉴질랜드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존 라일리의 집에는 마오리족의 전통 수공예품이 가득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를 완전 백인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내 인생에서 마오리족은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외가가 마오리 혈통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마오리족 출신임을 밝혔다.

존 라일리는 "어머니는 어린 시절 마오리어를 배우라고 말씀하셨고, 마오리족 임을 잊지 말라고 항상 당부하셨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