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네니, 아스널 이적 눈앞에..스토크전 데뷔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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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출신 미드필더 모하메드 엘네니(23, FC바젤)가 아스널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주말로 예정된 스토크 시티전서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거란 예측까지 나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3일 "엘네니가 아스널 이적에 상당히 근접했다"면서 "엘네니는 아스널과 4년 반의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이적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런던에 도착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주말 스토크전서 엘네니의 아스널 데뷔도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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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 이집트 출신 미드필더 모하메드 엘네니(23, FC바젤)가 아스널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주말로 예정된 스토크 시티전서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거란 예측까지 나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3일 “엘네니가 아스널 이적에 상당히 근접했다”면서 “엘네니는 아스널과 4년 반의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이적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런던에 도착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주말 스토크전서 엘네니의 아스널 데뷔도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엘네니는 이집트 각급 연령별 대표를 지낸 ‘신성’으로, 2011년 이집트 대표팀에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39경기 3골을 기록했다. 2013년에는 스위스 최고 명문 바젤로 이적해 지금까지 93경기에 출전해 5골을 터뜨렸다.
그로인해 아스널은 엘네니를 중원 강화를 위한 미드필더 자원으로 일찌감치 점찍어뒀고, 1월 초 이적료와 개인 합의를 마친친 뒤 곧바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아르센 벵거 감독도 리버풀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서 “엘네니의 영입이 이번 주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 계약서에 사인하기 전까지 경계심을 유지해야 하지만, 엘네니의 영입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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