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패' 김승기 감독 "이겼어야 하는 경기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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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인삼공사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전주 KCC 이지스에게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KGC는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5라운드 KCC와의 홈경기에서 87-89로 패했다.
이날 KGC는 살아난 찰스 로드와 마리오 리틀, 이정현의 득점을 앞세워 전반전까지 10점의 리드를 가졌으나 3쿼터 추격을 허용했고, 경기 종료 직전 동점 상황에서 파울 자유투를 허용하면서 결국 2점 차로 KCC에게 승리를 내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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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안양, 조은혜 기자] 안양 KGC 인삼공사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전주 KCC 이지스에게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KGC는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5라운드 KCC와의 홈경기에서 87-8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KGC는 2연승에 실패, 시즌 전적 22승17패로 이날 SK를 누른 서울 삼성과 함께 공동 5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KGC는 살아난 찰스 로드와 마리오 리틀, 이정현의 득점을 앞세워 전반전까지 10점의 리드를 가졌으나 3쿼터 추격을 허용했고, 경기 종료 직전 동점 상황에서 파울 자유투를 허용하면서 결국 2점 차로 KCC에게 승리를 내줘야 했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은 격앙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김승기 감독은 "화가 많이 났다"면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놓치면 그 여파가 엄청나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경기를 꼭 이겼어야 했는데, 그런 경기를 놓쳤다"고 이날 경기를 평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 ⓒ 안양,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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