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MVP 치킨마루 김기용 "차근차근히 올라가겠다"

2016. 1. 1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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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치킨마루 김기용이 데뷔 첫 GSL 코드S에 진출했다.

김기용은 13일 오후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핫식스 GSL 시즌1 코드A 삼성 갤럭시 노준규와의 경기에서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김기용이 코드S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

- 데뷔 첫 코드S 진출 소감은  ▶ 힘들 거라고 생각했지만 예상보다 경기력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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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치킨마루 김기용이 데뷔 첫 GSL 코드S에 진출했다.  

김기용은 13일 오후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핫식스 GSL 시즌1 코드A 삼성 갤럭시 노준규와의 경기에서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김기용이 코드S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 NS호서와 스타테일, 프라임 출신인 김기용은 만 3년 동안 한 번도 코드S에 오른 적이 없었다. 

- 데뷔 첫 코드S 진출 소감은 
▶ 힘들 거라고 생각했지만 예상보다 경기력이 좋았다. 앞으로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 코드S가 처음인데 오래 걸린 것 같나 
▶ 열심히 안해서 그렇다. 더불어 개인적인 이유가 있었다. 

- 1세트를 내준 이유를 들자면 
▶ '궤도조선소' 맵은 연습 때도 부진해서 패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지장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 2세트에서는 7사신+화염차 빌드를 사용했다 
▶ 래더에서 진에어 김도욱에게 당해서 대처법을 물어봤다. 공식전에서 내가 먼저 쓰려고 했는데 김도욱 선수가 먼저 사용하더라. 그래도 괜찮을 것 같아서 사용했다. 

- 공허의 유산으로 넘어온 뒤 아이디 변경한 이유는 
▶ 예전 아이디로 오랜 시간 동안 성적을 내지 못했다. 마가 낀 것 같아서 변경했다. 

- 공허의 유산 들어 주목받고 있는데 잘 맞는 것 같다 
▶ 게임 속도가 빠르다보니 내 플레이와 잘 맞는 것 같다. 

- 성적을 잘 내기 위해서 보완해야할 점은 
▶ 프로토스전이다. 못하는 것도 있지만 사도가 사기인 것 같다. 

- 어디까지 올라가고 싶나 
▶ 욕심은 없다. 첫 대회다보니 차근차근히 올라가고 싶다. 

- 만나고 싶은 상대는 있는지 궁금하다 
▶ 선수는 없다. 저그전이 편안하다보니 저그 선수와 만나고 싶다. 

-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 후원사인 롯데칠성, 치킨마루에 감사드린다. 늘 응원해주는 부모님과 (김)동원, (고)병재 형, kt 박근일, SK텔레콤 김지성, 김국현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강남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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