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대한민국 최고 인재가 중요 문제 푸는데 참여토록"

CBS노컷뉴스 김중호 기자 2016. 1. 13.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철수 의원이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가 중요한 문제를 푸는데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13일 국민의당(가칭) 첫번째 기획조정회의에 참석해 "(국민의당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부탁드려 최고의 인재영입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며 인재 확보를 위한 '위원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비리전력 인사 초빙으로 한차례 물의를 빚었던 국민의당은 인재영입 작업의 창구를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단일하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결정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 (사진=윤창원 기자)
안철수 의원이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가 중요한 문제를 푸는데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13일 국민의당(가칭) 첫번째 기획조정회의에 참석해 “(국민의당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부탁드려 최고의 인재영입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며 인재 확보를 위한 ‘위원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비리전력 인사 초빙으로 한차례 물의를 빚었던 국민의당은 인재영입 작업의 창구를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단일하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결정했다.

한편 이날 기획조정회의에 참석한 김한길 상임부위원장은 “루비콘 강을 건넌게 시저 뿐 인것처럼 전하는 것은 시저가 새역사를 써냈기 때문”이라며 “국민의 당이 성공해서 역사에 기록될 수 이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선거구획정조차 못하고 있는 기성 정치를 꼬집으며 “양정당은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 오늘 정치 현실은 어처구니가 없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김영환 부위원장 겸 전략위원장은 “국민의역동성, 변화의지, 열망을 정치인이 제대로 이뤄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의당이 정치변화를 갈망하는 역동성 어떻게 담을 지가 과제”라고 지적했다.

사무총장 역할을 하게된 박선숙 집행위원장은 “국민의당 성공이 대한민국을 바꾸는 시작이고 단초가 되길 기다린다”고 다짐했다.

[CBS노컷뉴스 김중호 기자] gabobo@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