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北위협 있을수록 한일·한미일 협력 중요"

2016. 1. 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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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등 한일의원연맹 의원들과 면담.."북핵실험 용납못해"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오른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3일 도쿄 총리관저에서의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서청원 등 한일의원연맹 의원들과 면담…"북핵실험 용납못해"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3일 북한 핵실험을 계기로 한일, 한미일 간의 안보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도쿄 총리 관저에서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 등 한일의원연맹 소속 한국 국회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 핵실험은 일한 양국의 국가안보상 중대한 위협이며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히 비난한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어 "이런 상황일수록 일한·일한미 협력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양국의 가교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서청원 의원을 비롯한 여러분들에게 협력을 부탁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베는 또 "지난달 일한외교장관 회담과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화회담으로 위안부 문제가 최종적·불가역적으로 해결됐다"고 강조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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