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누리과정 해결 임시회 '또 연기'
장충식 2016. 1. 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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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준예산 사태 해결과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13일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도의회 임시회가 여야 양당한 협의 실패로 또 다시 연기 됐다.
강 의장은 "의견 조율을 위해 협의를 진행했지만, 협의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양당 대표들의 의견에 따라 임시회를 연기했다"며 "양당 협의가 끝나는 대로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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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장충식 기자】 사상 초유의 준예산 사태 해결과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13일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도의회 임시회가 여야 양당한 협의 실패로 또 다시 연기 됐다.
이 과정에서 임시회 방청을 위해 도의회를 찾은 한국유치원연합회 소속 교사 200여명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회의실 입구를 막아서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이날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현삼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승철 새누리당 대표 등은 임시회 개최 이전인 오전 10시 20분 회의를 열고 막판 의견 조율을 진행했다.
그러나 1시간 가량 진행된 협의에도 불구하고, 양당 모두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오전 11시 예정됐던 임시회가 연기됐다.
강 의장은 "의견 조율을 위해 협의를 진행했지만, 협의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양당 대표들의 의견에 따라 임시회를 연기했다"며 "양당 협의가 끝나는 대로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당 대표는 임시회 개최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언제 임시회가 열릴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달 예결위를 통과한 누리과정 '0원 예산'을 포함한 예산안 원안과 남경필 지사가 제안한 수정안이 함께 상정될 예정이다.
수정안은 2개월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910억원을 반영했다. jjang@fnnews.com
이 과정에서 임시회 방청을 위해 도의회를 찾은 한국유치원연합회 소속 교사 200여명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회의실 입구를 막아서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이날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현삼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승철 새누리당 대표 등은 임시회 개최 이전인 오전 10시 20분 회의를 열고 막판 의견 조율을 진행했다.
그러나 1시간 가량 진행된 협의에도 불구하고, 양당 모두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오전 11시 예정됐던 임시회가 연기됐다.
강 의장은 "의견 조율을 위해 협의를 진행했지만, 협의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양당 대표들의 의견에 따라 임시회를 연기했다"며 "양당 협의가 끝나는 대로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당 대표는 임시회 개최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언제 임시회가 열릴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달 예결위를 통과한 누리과정 '0원 예산'을 포함한 예산안 원안과 남경필 지사가 제안한 수정안이 함께 상정될 예정이다.
수정안은 2개월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910억원을 반영했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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