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지드래곤과 말한마디 안 하고 연인 연기"(쇼비즈코리아)

[뉴스엔 이민지 기자]

서예지가 지드래곤과의 뮤비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1월 13일 방송된 아리랑TV '쇼비즈코리아'에서 서예지는 자신이 출연했던 빅뱅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뮤직비디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서예지는 지드래곤과 애틋한 눈빛을 나누고 블루스를 추는 등 영화 같은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서예지는 "서로 낯을 가려서 말 한마디 안하면서 찍었다. 찍으면서도 서로 말을 한번도 안했다. 인사만 하고 큐하고 들어갔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지드래곤은 가수로서 뮤직비디오를 많이 찍어봐서 경력, 경험인 것 같고 난 연기하는 사람이라 서로 맞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예지는 취미로 종이접기를 꼽으며 " 어릴 때부터 접는걸 좋아했다. 종이접기를 너무 좋아해서 자격증까지 따게 됐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미꽃을 많이 접는다. 생각했던 모든 고민들이 장미로 만들어진다. 그게 취미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사진=아리랑TV '쇼비즈코리아'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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