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좋아하는 이유식 레시피

2016. 1. 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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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메뉴 고민은 이제 그만.

입맛 까칠한 아기의 입맛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이유식 조리법을 소개한다.

보관방법몇 개를 한꺼번에 말아서 냉장 보관했다가 먹기 전에 구워서 아기에게 주면 된다.

보관방법고기는 구운 상태로, 소스는 따로 냉장 보관했다가 먹기 직전에 졸이면 원래맛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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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즈맘 노유진 기자 ]

이유식 메뉴 고민은 이제 그만. 입맛 까칠한 아기의 입맛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이유식 조리법을 소개한다.

노유진

◆ 감자당근짜조
소 재료 으깬 감자 1T, 다진 당근 1T, 다진 양송이버섯 1t
TIP 1T는 어른 숟가락, 1t는 아기 숟가락을 뜻한다.
말이 재료 라이스페이퍼 2장, 끓인 물, 식물성오일 2T

만드는 법
① 으깬 감자와 다져서 볶은 당근, 양송이버섯을 섞는다.
② 따뜻한 물에 담가 말랑해진 라이스페이퍼에 돌돌 만다.
③ 오일을 두른 팬에 굽는다.
④ 가위를 이용해 아기 한 입 크기로 자른다.
Tip 라이스페이퍼를 익힐 때는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잘 말리지 않으니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말 때는 재료를 끝 쪽에 올려야 속이 터지지 않고 예쁘게 말린다.

보관방법
몇 개를 한꺼번에 말아서 냉장 보관했다가 먹기 전에 구워서 아기에게 주면 된다.

◆ 아기고구마쇠고기강정
강정 재료 다진 쇠고기 3T, 녹말 2T, 찐 고구마 1개
소스 재료 간장 1t, 아가베 시럽 1t, 통마늘 1개, 육수 10T

만드는 법
① 다진 쇠고기에 녹말을 뿌려서 골고루 섞은 후 잠시 둔다.
② 오일을 두른 팬에서 고기를 보슬보슬하게 굽는다.
③ 고구마는 사방 3cm로 깍둑썰기한다.
④ 소스 재료를 한꺼번에 끓여 반 정도로 졸아들면 쇠고기, 고구마를 넣고
자작해질 때까지 조린다.

보관방법
고기는 구운 상태로, 소스는 따로 냉장 보관했다가 먹기 직전에 졸이면 원래
맛을 유지할 수 있다.

◆ 알밥푸딩
재료 날치알 2T, 달걀 1개, 케요네즈(케첩+마요네즈) 1T, 밥 1/2공기,
김가루 2T, 식물성 오일 약간

만드는 법
① 날치알은 오렌지주스나 식초 또는 레몬즙에 담가둔다.
② 케요네즈, 날치알, 김가루, 밥, 생달걀을 섞는다.
③ 그릇 안쪽에 오일을 바르고 ②를 넣어 전자레인지에 3~4분 익힌다.

보관방법
완성 요리 그대로 냉동보관했다가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촉촉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아기찜닭
재료 잘게 찢은 닭 안심 4T, 물 4컵, 마늘 4쪽, 굵게 다진 감자 3T, 잘게 다진 양파와 파프리카 1T씩, 간장 1t, 아가베 시럽 1t

만드는 법
① 물 3컵에 닭고기와 마늘 2쪽을 넣어 삶는다.
② 닭고기가 익으면 육수를 2T 정도만 남기고 따라낸 후 마늘을 건진다.
③ 감자, 양파, 파프리카를 넣고 볶는다.
④ 닭고기를 건진 후 다른 냄비에 간장, 아가베시럽, 마늘 2쪽을 넣고 끓인다.
⑤ 마늘 향이 나면 닭고기를 더 넣고 끓인다.
Tip 닭고기는 아주 잘게 찢는다. 찜닭 국물에 소면을 말아주면
아기가 잘 먹는다.

보관방법
고기는 구운 상태로, 소스는 따로 냉장 보관했다가 먹기 직전에 졸이면 원래 맛을 유지할 수 있다

참조 윤선생의 초간단 이유식 공식(성안북스)

이 기사는 육아잡지 <매거진 키즈맘> 1월호에도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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