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노이즈, 90년대 헬기타고 스케줄 소화.."원조 한류의 위엄"깜짝

2016. 1. 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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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백진희 기자]슈가맨 노이즈

슈가맨에 출연한 노이즈가 화제인 가운데, 그들이 과거 인기를 회상해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신년특집 2부로 90년대 댄스그룹 노이즈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사진: 슈가맨 노이즈

과거 90년대 노이즈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틀면 나온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방송국 3사는 물론 온갖 행사를 다 섭렵한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에 대해 MC들이 당시 인기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고, 슈가맨 노이즈는 “헬기타고 다녔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헬기타고 용인에서 방송국까지 가기도 했다. 밴의 유리창이 다깨지고 안의 의상과 개인물품을 팬들이 가져갔다”라고 말했다.

또한 노이즈 멤버 김학규는 “하루에 오는 개인적 팬레터가 700통”이라고 밝혀 당시 인기를 고백해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상상속의 너’가 아르헨티나 방송에서 오프닝으로 사용되었다며 자료화면이 공개돼 원조 K-pop 한류스타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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