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엘튼 존, 절친 故데이빗 보위 추모 공연 연다

2016. 1. 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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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유병 팝가수 엘튼 존이 절친한 친구였던 故데이빗 보위를 추모하는 공연을 연다고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이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엘튼 존은 오는 13일 예정됐던 자신의 신곡 발표 공연을 故데이빗 보위의 추모 공연으로 만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LA의 윌턴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공연을 앞두고 엘튼 존은 갑작스런 친구의 사망 소식을 접한 뒤 신곡 중 한 곡을 故데이빗 보위에게 바치는 헌정 곡으로 부를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세상을 떠난 故데이빗 보위를 생각하며 그를 위한 노래를 작곡 중이다.

앞서 엘튼 존은 故데이빗 보위의 사망 소식을 접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도 충격에서 헤어나올 수 없다. 그의 남겨진 미망인과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훌륭한 삶이었고 멋진 커리어였다"라는 추모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故데이빗 보위는 암 투병 끝에 지난 10일 세상을 떠났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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