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3위' 네이마르, "솔직히 2위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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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네이마르가 '2015 FIFA 발롱도르' 3위로 선정된 사실에 아쉬움을 표했다.
네이마르는 12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콩그레스 하우스에서 열린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마르 7.86%의 득표율로 3위에 머물렀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시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무한한 영광이다. 그는 내 우상이며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며 동료의 수상을 축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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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FC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네이마르가 ‘2015 FIFA 발롱도르' 3위로 선정된 사실에 아쉬움을 표했다.
네이마르는 12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콩그레스 하우스에서 열린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팀 동료 리오넬 메시가 무려 41.33%의 투표율로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7.76%의 득표율로 2위에 랭크됐다.
네이마르 7.86%의 득표율로 3위에 머물렀다. 네이마르는 당연한 결과임을 인정하면서도 진한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시상식 후 “솔직하게 2위에 이름을 올리기를 바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지만 나는 3위를 차지한 사실을 잊어버렸다. 나에게는 다른 시즌이 있기 때문이다. 다시 이 자리에 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시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무한한 영광이다. 그는 내 우상이며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며 동료의 수상을 축하하기도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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