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스탄불 폭발, 한국인 부상 파악 중"

황라현 기자 2016. 1. 1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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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안은나

(서울=뉴스1) 황라현 기자 = 정부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와 관련 한국인 피해 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주이스탄불 총영사관은 이스탄불에 소재한 술탄 아흐메드 광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와 관련 현재 사고 개요 및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파악 중이다.

또다른 당국자는 "현재 한국인 부상자가 있다고 들었다"며 "구체적인 피해정도는 확인해 봐야한다"고 말했다.

앞서 AFP 통신은 12일 오후(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술탄 아흐메드 광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현지 언론을 인용해 이스탄불 술탄아흐메트 광장 인근에서 폭발음이 한차례 들렸으며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CNN 터키는 현장에 경찰차와 앰뷸런스가 급히 출동한 모습을 보도했다.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greena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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