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신임 대표에 최정호 대한항공 상무 선임
2016. 1. 12. 17:30
[서울신문] 진에어는 신임 대표이사에 최정호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장(상무)이 임명됐다고 12일 밝혔다. 최 대표는 1988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영업총본부, 여객노선영업부, 여객마케팅부를 거친 ‘영업통’이다. 전날 마원 전 대표는 전무로 승진하며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을 맡았다. 진에어는 “마원 전 대표가 재임 기간 흑자 달성은 물론 장거리노선 취항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면서 “새로운 대표 체제에서 다시 한 번 회사를 재정비하고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부담없이 즐기는 서울신문 ‘최신만화’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