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오늘(12일) 美 출국..조지타운대 학업 복귀

김미화 기자 2016. 1. 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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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가수 로이킴 / 사진=스타뉴스
가수 로이킴 / 사진=스타뉴스

가수 로이킴이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로이킴은 12일 오전 인천 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지난해 12월 정규 3집앨범 '북두칠성' 발표 후 활동을 펼친 로이킴은 한 달 간의 활동을 종료하고 다시 학업에 복귀했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대학은 1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 셋째 주 월요일에 걸쳐서 개강한다.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로이킴은 2학년 2학기 수업을 듣기 위해 학교 개강에 맞춰 돌아갔다.

앞서 로이킴은 '북두칠성'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앨범 활동을 끝낸 뒤 1월에 미국으로 돌아가 학교로 복귀한다"라며 "원래 경영학을 전공했는데 사회학에도 욕심이 생겨서 내년부터 사회학을 배울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로이킴이 앨범 발매와 관련해 예정됐던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라며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 만큼 당분간 학업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로이킴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2집 '홈(HOME)' 이후 1년 2개월 만에 정규 3집으로 컴백해 큰 사랑을 받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북두칠성'은 공개 직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추운 겨울 따뜻한 감성으로 리스너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로이킴은 정규3집 앨범 방송활동 및 연말 콘서트까지 마무리 한 뒤 학업에 복귀하게 됐다.

한편 로이킴은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 우승한 후 2013년 4월 디지털 싱글 '봄봄봄'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데뷔 직후부터 포크 기타를 베이스로 한 음악으로 전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젊은 싱어송라이터의 출발을 알렸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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