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DMZ 인근 상수도 시설 2020년까지 개선

2016. 1. 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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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철원군이 비무장지대(DMZ) 인근 주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철원군은 갈말읍 정연리, 동송읍 이길리·양지리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0년까지 79억원을 투자해 'DMZ 평화생태지역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정연리∼이길리 구간 7㎞, 이길리∼양지리∼동막리 구간 6.7㎞, 상사리∼동막리 구간 5.1㎞, 대위리∼양지리 구간 6.8㎞ 등 총 4개 구간에 25.6㎞의 상수관로를 매설하는 것이다.

철원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현상으로 수량 부족과 수질악화로 생활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DMZ 인근마을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면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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