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결혼, 신접살림 고성 아야진에 마련 "스킨스쿠버 하며 신혼생활 할 것"

김예랑 2016. 1. 12. 14: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재숙 결혼 /로맨틱블리스

하재숙 결혼 발표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하재숙의 신혼집은 고성 아야진에 위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재숙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재숙이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1월 30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평소 스킨스쿠버 홀릭인 하재숙은 취미 생활을 즐기다 예비신랑을 만났다. 두 사람은 함께 스킨스쿠버를 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2년 6개월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고성 아야진의 바닷가 마을에 신접살림을 마련해 결혼 후에도 스킨스쿠버를 지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재숙은 “따뜻한 손 마주 잡고 오래 오래 함께 걸을 수 있는 분을 만나서 무척 든든하고 감사하다. 예비신랑은 진심으로 존경할 수 있는 분이라서 좋은 가정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 살아가는 부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재숙은 지난해 종영된 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한예슬과 함께 '사금란' 역을 맡은 배우다. 그는 2006년 드라마 '연애시대'로 데뷔, '보스를 지켜라', '잘 키운 딸 하나', '내 마음 반짝반짝'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현재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에 출연 중이다. 현재 영화 '국가대표2' 촬영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