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성 육아휴직 비율 3.2%..10년간 변화 미미

김다솔 2016. 1. 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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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성이 육아휴직을 사용한 비율이 3.2%에 그쳐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매우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가 발간한 '2015 성 인지 통계: 통계로 보는 서울 여성'에 따르면, 서울 거주 남성의 육아휴직 비율은 2013년 기준 3.2%로 2004년의 1.3%에서 소폭 상승한 데 그쳤습니다.

서울 여성이 가사와 돌봄을 위해 일하는 시간은 하루 2시간 57분으로 40분인 남성의 4.4배에 달했습니다.

또 여성 임금 근로자의 월 평균 임금은 181만원으로 남성 285만원의 64%에 그쳐 남녀간 소득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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