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결혼, 1월의 신부가 된다..'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

2016. 1. 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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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하재숙'

맛깔나는 연기로 영화와 드라마의 이야기를 풍부하게 해주는 배우 하재숙(37)이 1월의 신부가 된다.

연예계 관계자는 "하재숙이 1월 결혼한다. 오래 만난 남자친구와 결실을 맺는 것"이라며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며 요즘 한창 축하 인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하재숙은 1월 30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올리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가족·친지·절친한 동료 및 지인들만 초대한 스몰 웨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하재숙 / 본사DB

동갑내기 예비신랑은 지인의 모임을 통해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약 3년여 동안 교제했으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확실해 결혼을 결심했다. 결혼 준비는 지난해 부터 차근차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하재숙이 지난해 연말 결혼을 하려고 했으나 연기 활동 스케줄과 맞물려 결혼을 지난해 12월에서 1월로 연기한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하재숙은 드라마 '미녀의 탄생'·'내 마음 반짝 반짝'·'빛과 그림자'·'사랑을 믿어요' 등과 영화 '미쓰GO'·'집'·'플랜맨'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개성있는 연기로 각종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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