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서예지, 스페인어 능력자? "한 달 동안 부모님 졸라 유학"..'엄친딸'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6. 1. 12. 10:05
'무림학교' 서예지, 스페인어 능력자? "한 달 동안 부모님 졸라 유학"…'엄친딸'
'무림학교'가 첫 방송 된 가운데, '무림학교'의 주연배우 서예지의 엄친딸 면모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서예지는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외국어 능력자' 스타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무림학교' 서예지는 "사실 목소리가 콤플렉스였다. 근데 저음 목소리가 스페인어랑 잘 맞더라. 스페인어 발음에 매료됐고, 발음 하나 억양 하나 대문에 한 달 동안 부모님을 졸라 유학을 갔다"고 말했다.
이어 '무림학교' 서예지는 "알파벳도 모르고 갔다. 역사 같은 내용을 일일이 쓰면서 공부했다"며 "요즘은 일본어와 중국어를 더 공부하고 싶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서예지는 11일 첫 방송 된 KBS 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 출연한다. '무림학교'는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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