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하재숙 "좋은 가정 만들것" 소감

문완식 기자 2016. 1. 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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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쿠버로 맺은 인연..강원 고송 아야진에 신혼집 마련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하재숙과 예비신랑
하재숙과 예비신랑

배우 하재숙이 오는 1월 30일 동갑내기 훈남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하재숙은 12일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하재숙은 "따뜻한 손 마주 잡고 오래 오래 함께 걸을 수 있는 분을 만나서 무척 든든하고 감사하다. 예비신랑은 진심으로 존경할 수 있는 분이라서 좋은 가정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 살아가는 부부가 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평소 스킨스쿠버에 대한 사랑이 나달랐던 하재숙은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함께 스킨스쿠버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2년 6개월 간의 열애로 사랑을 키워왔다.

하재숙의 마음을 사로 잡은 예비신랑은 말 그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훈훈함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다.

하재숙
하재숙

하재숙은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 자상하고 인자한 성격까지. 그것도 모자라 스킨스쿠버부터 시작해 웨이크보드, 클라이밍, 스카이다이빙, 스키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으로 자연과 운동을 좋아하는 하재숙과 천생연분인 셈"이라고 전했다.

강원도 고성 아야진의 바닷가 마을에 신혼집을 마련했다는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스킨스쿠버 등의 활동으로 자연과 함께할 뜻을 밝혔다.

편리한 도시가 아닌, 한적한 바닷가 마을에서 시작하게 될 결혼생활을 기대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 주변 측근들은 신혼 생활이 불편하지 않겠냐며 걱정 섞인 우려를 보내기도 하지만, 신혼 부부의 깨 쏟아지는 애정 행각을 보면 모든 걱정이 사라지고, 자연스레 두 사람의 사랑과 결혼을 응원하게 된다는 후문이다.

하재숙과 예비신랑
하재숙과 예비신랑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누구보다 아름답고 진정성 있는 커플이다.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예비부부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부탁드리며 두 사람의 결혼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하재숙은 영화 '국가대표2'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오는 1월 30일 서울 강남 소재의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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