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의문의 여인에게 백지수표 받아 "2명의 남자에게 붙들려서.."
2016. 1. 12. 09:40
임채무, 의문의 여인에게 백지수표 받아 "2명의 남자에게 붙들려서…"
배우 임채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백지수표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읍니다.
과거 임채무는 KBS2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을 뽐냈습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사랑과 진실'이라는 노래를 발표해 인기를 얻고 있을 때 한 업소에서 노래를 부르고 내려오는데 검은 양복을 입은 2명의 남자에 붙들려 방으로 끌려간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들어선 방의 상석에는 부티가 나는 한 여인이 다리를 꼬고 앉아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묘한 분위기 속에 주저하며 자리에 앉자 그 여인은 술과 함께 백지수표를 건넸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당황한 나머지 백지수표를 그 자리에서 거절하고 나왔는데, 이제야 솔직히 말하는데 사실 그 당시 백지수표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순간적으로 잠시 고민은 됐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한편, 임채무는 최근 신곡 '천생연분'을 내고 14년 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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