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황금볼' 메시 "동료 없었다면 불가능"
2016. 1. 12. 09:09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리오넬 메시(29,FC바르셀로나)가 5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수상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FIFA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보누에서 2015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을 열고 메시를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
메시는 대표팀 감독, 주장, 기자단 등의 투표를 통해 총 41.33% 지지를 받았고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76%) 등을 가볍게 따돌리며 5번째 트로피에 입맞춤했다.
지난해 소속팀 바르셀로나를 5관왕(라리가, 국왕컵, 챔피언스리그, 유럽슈퍼컵, 클럽월드컵)으로 이끌었고, 그의 수상은 기정사실이었다. 이번 수상으로 메시는 역대 최초이자 최다인 발롱도르 5회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메시는 수상 소감에서 "동료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지난해 힘든 일들을 함께 달성했고, 멋진 한 해를 보냈다"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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