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잘될거야' 최윤영, 금소스 성공했다..곽시양·금만수 '축하'

이호연 2016. 1. 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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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호연 인턴기자]  '다 잘될 거야' 최윤영이 완성한 금소스에 곽시양이 힘을 보탰다.

1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이선희 극본, 김원용 연출) 88회에서 금가은(최윤영)은 금만수(강신일)가 보는 앞에서 금소스 재현에 성공했다.

금가은은 금만수에게 "내일부터 돈가스를 팔 수 있다. 돼지고기부터 주문해야겠다"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때마침 레스토랑을 찾은 배동숙(조미령)과 양나리(이주우)도 "가은언니가 유형준(송재희)에게 복수하는 걸 하루 빨리 보고 싶다"고 덩달아 기뻐했다.

강기찬은 금가은으로부터 돼지고기 안심 주문이 들어왔다는 소식에 금소스 완성을 직감하고 자신의 일처럼 좋아하며 직접 특등급의 고기를 공수해왔다. 교통사고로 성치 못한 몸을 이끌고 금가은의 가게로 향해 고기와 축하를 함께 전한 것.

금가은은 강기찬에 대한 마음을 숨긴 채 "우리는 원수 집안이다. 강희정(엄현경)이 그렇게 사는 한 우리 사이에는 축하할 일이 절대 없다"고 일부러 차갑게 말했다. 그럼에도 강기찬은 "지금부터 숙성시키면 내일 점심부터 돈가스를 팔 수 있다"고 금가은을 격려했다.

이호연 인턴기자 hostory@tvreport.co.kr / 사진=KBS2 '다 잘될 거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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