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이슈] 콤파니 전용기, 공항 활주로 이탈사고..인명피해 없어

서재원 2016. 1. 1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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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빈센트 콤파니가 아찔한 비행기 사고를 경험했다.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고, 인명피해도 없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콤파니등 5명이 탄 전용기가 지난 주말 이륙을 시도하던 중 노리치 국제 공항 활주로에서 미끄러졌다”고 보도했다. 콤파니는 맨시티와 노리치의 FA컵 경기 직후 맨체스터로 돌아가는 길로 알려졌다.

이어 “비행기에 탔던 사람 중 부상을 당한 사람은 없었다. 비행기는 잔디에서 멈췄고, 기체가 공항에서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공항이 즉각 폐쇄됐다. 약 4시간동안 공항이 마비됐다”고 전했다.

아직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비행기는 곧 정밀 검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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