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남자 기계체조 박민수,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
이윤희 2016. 1. 11. 19:02
【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박민수(22·한양대)가 올 시즌 한국 남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민수는 11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2016 남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총점 82.875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이날 선발전은 마루, 안마, 링, 도마, 평행봉, 철봉 등 6개 종목이 동시에 치러졌다.
박민수는 평행봉(14.750점)에서만 1위에 올랐지만, 모든 종목에서 상위권에 들며 합계점수를 끌어올렸다.
이준호(한국체대)가 82.225점으로 2위에 올랐고, 신동현(국군체육부대)이 81.975점으로 3위다.
'도마의 신' 양학선(24·수원시청)은 지난 7월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이번 선발전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올해 태릉선수촌에 들어가는 국가대표 선발전를 뽑는 것으로, 2016 리우올림픽 대표 선발전은 추후에 별도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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