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마을다이어리' 7만 관객 돌파 '저력 과시'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7만 관객을 돌파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지난 10일, 7만 관객을 돌파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국내에 첫 공개된 제20회 부산영화제에서부터 개봉까지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지난 10일 다양성영화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내며 7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4주차와 40개 미만의 적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배두나 류준열 이동휘 안재홍 등 대세 배우들의 적극 추천과 영화로부터 진한 따뜻함과 긴 여운을 받은 관객들의 식지 않는 폭발적인 입소문이 이뤄낸 결과이다.
또한 '2015 씨네아이콘: KT&G 상상마당 배우기획전'의 '배우의 초상' 부문에 상영되며 지난달 25일(금)과 지난 2일(토) 2회차 상영이 모두 매진되는 등 화제작임을 증명한 바 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작은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사치' '요시노' '치카'가 15년 전 가족을 떠난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홀로 남겨진 이복 동생 '스즈'를 만나면서 시작된 네 자매의 새로운 일상을 담아낸 가족 드라마.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필람무비로 추천하는 것에 힘입어 기업체별 문화 회식, 학교 단체 관람 예매 등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뜨거운 흥행 열기를 꾸준히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전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흥행을 뛰어 넘을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절찬 상영 중.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포스터]
바닷마을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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