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강수진 앞세워 '2016 우먼스 캠페인' 런칭
임혜선 2016. 1. 11. 10:16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패션브랜드 리복은 강수진을 엠버서더로 내세워 '우먼스 캠페인'을 론칭했다.
강수진은 발레계의 노벨상인 '브누아 드 라 당스'를 수상한 최초의 동양인으로 우아한 발레리나의 모습 이면에 독한 연습으로 변형된 발이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리복은 강인한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강수진의 외유내강형 면모가 리복이 추구하는 '강인한 아름다움'과 부합해 엠버서더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 캠페인의 슬로건인 '나는 독하다, 나는 강하다'를 통해 리복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독하기에 강할 수 있는 정신력의 중요성과 변화된 삶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캠페인 시작에 맞춰 리복은 엠버서더 강수진과 함께 리복 우먼스 라인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은 우먼스 캠페인의 메시지를 담은 디스플레이로 단장된다. 또한 매장을 찾은 여성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나는독하다' 해시태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어 리복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디지털 필름, 강수진 화보 컷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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