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임지연에 사심 "송지효? 언제까지 얽매이냐"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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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가 송지효에게 상처를 줬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대저택 안에 금을 그어놓고 2016년판 땅따먹기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임지연 찬스를 쓴 개리는 ‘지연양’이라고 부르며 다정하게 굴었다. 이에 유재석은 “개리야 지효가 보고 있다”며 지적을 했다.

그러나 개리는 개의치 않고 “옛날일 아닌가. 내가 언제까지 얽매여야하지”라고 농담했다. 송지효는 어이없다는 듯 웃어보였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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