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추블리' 부녀 추성훈과 한판?.."붙으면 누가 이길까?"

2016. 1. 1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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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김동현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 가족과의 만남으로 화제인 가운데 추사랑의 아빠 추성훈과의 익살스러운 한 때가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김동현 인스타그램

9일 김동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리텔에서 한번 붙으시죠!!ㅋㅋ Kim vs Choo in MLT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김동현과 추성훈이 서로 대치된 모습으로 주먹을 쥐고 서로를 노려보고 있다. 당장이라도 주먹이 나갈 것 같은 살벌한 포즈지만 얼굴에 띈 미소가 그러한 분위기를 녹여준다. 또한 김동현과 추성훈의 가운데에서 심판을 보는 사람과 'UFC in Hawaii'라는 어설픈 팻말이 폭소를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동현, 추성훈 둘이 붙으면 누가 이길까?" "김동현, 추블리 부녀랑 잘 어울려요" "김동현, 추성훈 지금 만나러 가고 있다고 전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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