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야 반갑다"..대둔산 수락계곡 얼음축제 개막

2016. 1. 1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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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야 반갑다' 4회 대둔산 논산 수락계곡 얼음축제 (논산=연합뉴스) 제4회 대둔산 논산 수락계곡 얼음축제가 10일 공식 개막, 얼음봅슬레이와 눈썰매, 얼음썰매 등 신나는 체험행사와 얼음하늘기둥, 얼음조각, 얼음꽃병풍, 얼음포토존 등 볼거리, 군밤ㆍ군고구마 등 겨울 별미를 준비하고 이달 말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사진은 얼음축제를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어린이들. 2016.1.10 <<논산시 제공>>

(논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얼음썰매와 군밤·군고구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4회 대둔산 논산 수락계곡 얼음축제'가 10일 막이 올랐다.

이달 말까지 열리는 축제는 지난 2일 문을 열고 시작됐다. 그러나 포근한 날씨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최근 이어진 추위로 뒤늦게 개막식을 하고 본격적인 막을 올린 것이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얼음봅슬레이, 눈썰매, 얼음썰매 등 신나는 체험행사와 얼음하늘기둥, 얼음조각, 얼음꽃병풍, 얼음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 펼쳐진다.

야외에서 장작불에 구워먹는 고구마, 가래떡, 군밤 등도 별미다.

주민들이 운영하는 산골장터에서는 벌곡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취나물 등 친환경 농산물도 싼값에 구입할 수 있어 소소한 즐거움을 더해 준다.

눈썰매 등 하루 체험료는 어른 8천원, 어린이 6천원이다.

조영기 축제추진위원장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수락계곡에서 가족들과 함께 겨울철 추억을 남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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