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최우리, 과거 샤이니 키에 손편지? "정주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눈길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6. 1. 10. 03:00
마리텔 최우리, 과거 샤이니 키에 손편지? "정주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엄청 슬프구나" 눈길
'마리텔'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최우리가 화제다.
이런 가운데 과거 최우리가 방송에서 샤이니 키에게 남긴 손 편지가 새삼 눈길을 끈다.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리텔'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최우리가 화제를 모으면서 최우리가 과거 샤이니 키에게 보낸 쪽지가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11월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이 샤이니를 독거 연예인으로 선정하고 샤이니의 숙소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키의 방을 가장 먼저 살펴봤고 윤종신은 화장대 앞에 붙어있던 쪽지를 발견했다.
최우리가 보낸 쪽지에는 "멋진 기범아 또 볼 일 있을까 싶어 정주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막상 마지막이 되니 엄청 슬프구나"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어 "연락처도 없고 메시지를 남길 방법이 없어"라며 쪽지를 보낸 이유가 적혀 있어 관심을 모았다.
앞서 키와 최우리는 지난해 뮤지컬 '캐치미 이프 유 캔'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최우리는 9일 방송된 MBC '마리텔'에 출연해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넘버인 '나와 춤출까요'를 열창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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