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서정희, 딸 서동주와 모녀데이트.."엄마의 제2의 인생 응원해"
2016. 1. 9. 18:19
[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사람이 좋다 서정희
서정희 서세원의 딸 서동주가 어머니의 인생을 응원했다.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서정희가 출연해 서세원과 이혼 후 근황과 일상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미국 유학 중인 딸 서동주가 귀국해 서정희와 함께 모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둘은 모처럼 단골 음식점을 들르고 노래방을 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동주는 서정희에 대해 "춤 노래를 좋아하고 흥이 많은 사람인데 그걸 억누르고 살았던 거 같다"면서 "엄마는 이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누군가의 남편, 누군가의 엄마로 살았다면 이젠 독립적인 여성, 서정희로 살게 돼 좋다"고 행복해 했다.
서정희는 2014년 5월 서세원의 폭행 사건이 터진 이후 여섯 번의 공판 끝에 지난해 8월 서세원과의 32년 결혼 생활을 마감했다.
사람이 좋다 서정희 소식에 누리꾼들은 "사람이 좋다 서정희, 행복해 보인다" "사람이 좋다 서정희,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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