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박준형 "전립선이 부었다?" 충격

백지연 인턴기자 2016. 1. 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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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백지연 인턴기자] '머슴아들'에서 god 박준형이 폭탄 선언을 했다.

9일 밤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이하 머슴아들) 녹화에서 박준형이 "전립선이 부었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이날 이른 시간부터 이어진 촬영에 박준형은 대장머슴 김병만에게 피로를 호소하며 "전립선이 부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출연진들은 물론, 촬영장까지 충격에 휩싸였다.

하지만 알고 보니 한국말이 서툰 박준형이 임파선을 전립선으로 잘못 알고 엉뚱한 다른 부위를 언급한 것이어서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김병만을 포함한 출연진들은 박준형의 전립선 건강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 후 안도했다는 후문이다. 9일 밤 11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백지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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