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 득남, 당분간 육아에 집중..'올해 연예계 복귀 계획 생각중"

2016. 1. 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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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신애'

배우 신애(34·조신애)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소식이다.

8일 연예계에 따르면 신애는 최근 건강한 아들을 출산, 몸조리를 하며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신애는 올해 연예계 복귀 계획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애 인스타그램

신애는 지난 2009년 '천추태후' 이후 결혼으로 좀처럼 배우로서 활동을 하지 않았다.

단아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그녀가 연기 활동을 재개할 경우 이전보다 깊어진 감성 연기와 풍부한 표정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에서 아내, 그리고 엄마 다시 배우로 돌아올 신애가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게 될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2001년 광고모델로 연예게에 데뷔한 신애는 '여름향기', '장미의 전쟁', '천추태후'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지난 2009년 5월 2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이후 2012년 1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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