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인, 락기타리스트 변신..산다라박과 '울림' 호흡

전형화 기자 2016. 1. 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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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조동인/사진제공=화인컷
조동인/사진제공=화인컷

배우 조동인 전재홍 감독의 새 영화 '울림'에 출연한다.

8일 소속사 화인컷에 따르면 조동인은 '울림'에 출연, 산다라박 한재석 등과 호흡을 맞춘다. '울림'은 '풍산개' 전재홍 감독이 연출하는 음악영화. 소리가 색으로 보이는 색청이란 증상을 갖고 있는 여자가 꿈 속에서 매일 밤 들려오는 멜로디와 관련된 과거를 찾기 위한 과정을 담는다.

조동인은 산다라박을 좋아하고 한결같이 곁을 지켜주는 순정파 인디밴드 기타리스트로 출연한다. '부러진 화살' '일대일'로 주목받기 시작한 조동인은 첫 주연영화 '스톤'에서 순수한 바둑기사 역할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동인은 '스톤'으로 2014년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울림'에서 실제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결성한 밴드에서 갈고 닦은 기타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림'은 이달 중 촬영에 들어가 연내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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