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에서 '힐링하세요'..개통 1년1개월 만에 완주자 6300명 돌파

라동철 선임기자 2016. 1. 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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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용마·아차산 코스. 서울시 제공
서울둘레길 북한산 코스. 서울시 제공
서울둘레길 코스.
서울둘레길 탐방도중 우체통 모양의 스탬프 설치장소에서 완주 스탬프를 찍고 있는 장면. 서울시 제공

*사진 수도권에

서울둘레길 개통 1년1개월 만에 완주자가 6300명을 넘어섰다고 서울시가 8일 밝혔다.

서울둘레길은 서울 외곽을 크게 도는 총 157㎞ 길이의 도보길로 2014년 11월 15일 개통됐다. 수락·불암산, 용마산, 고덕·일자산, 대모·우면산, 관악산, 안양천, 봉산·앵봉산, 북한산 등 8개 코스로 나눠져 있는데 코스마다 색다른 매력이 있다.

하루 8시간씩 10일 정도면 완주할 수 있다. 코스마다 거점별로 경유했음을 확인하는 스탬프를 찍는 곳이 있다. 총 28개 스탬프를 찍으면 한 바퀴를 돌게 되는데 완주자에게는 인증서를 발급해 준다.

서울둘레길 안내지도와 스탬프북은 서울둘레길 안내센터(02-779~7903~4), 서울시청 1층 열린민원실, 양재시민의숲·서울창포원·관악산·아차산 관리사무소 등 6곳에서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서울시는 매년 5월과 10월 서울둘레길 걷기축제, 상·하반기 100인 완주 원정대, 매월 정기 걷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둘레길을 포함해 서울의 모든 도보길은 서울두드림길(gil.seoul.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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