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 FC서울 복귀 심경고백 "집 같은 곳으로 돌아와 기쁘다"
이기은 기자 2016. 1. 8. 10:25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축구선수 데얀(35)이 2년만에 프로축구 FC서울로 복귀해 관심을 끌고 있다.
데얀은 지난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입단 기자회견을 가지며 FC서울 복귀 심경, 각오 등을 밝혔다.
이날 데얀은 2년만에 자신의 '친정팀'인 FC서울로 복귀한 심경에 대해 “2년 만에 집과 같은 서울에 복귀해 매우 기쁘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또한 데얀은 복귀 “서울이 K리그에서 다시 챔피언이 될 시간”이라며 “FC서울이 챔피언에 오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복귀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데얀은 “중국팀들이 많은 예산으로 운영하지만 한국 선수들이 정신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더 뛰어나다”라며 한국 선수들의 기량을 칭찬하기도 했다.
데얀은 몬테네그로 출신으로 지난 2007년 한국 무대에서 데뷔, 이후 3년 연속 득점왕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지난 2014년 중국 슈퍼리그에 진출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뉴시스]
데얀 FC서울 복귀 | 데얀 기자회견 | 몬테네그로 데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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