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데니안, 허세의 끝은?..쌍코피 '폭소'
이은호 2016. 1. 8. 07:49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데니안이 ‘쌍코피 굴욕’으로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마녀의 성’ 18회에서 박은용(데니안)은 권투 글러브를 들고 옥상에 올라왔다가 공세실(신동미)와 마주쳤고, 세실이 한번만 글러브를 빌려달라고 하자 “비싼 글러브”라며 거부했다.
이에 공세실이 “할 줄 모르는구나, 괜히 그거 폼만 잡고 목에 걸고 다니는 거죠?”라며 자존심을 건드렸고, 이에 발끈한 은용은 그에게 권투를 가르쳐주겠다고 나섰다.
은용은 생각보다 약한 세실의 주먹에 “그렇게 힘이 없어요? 미운 사람 얼굴이라고 생각하면서 주먹 날려봐요”라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지만, 이 한 마디가 화를 불렀다. 지나치게 감정이입한 신동미가 무차별로 주먹을 날리기 시작한 것.
세실의 힘에 당황한 은용은 세실을 말려보려 했지만, 결국 얼굴을 정통으로 가격 당했고 쌍코피를 흘리고 말았다.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박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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